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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타야 키루(지킬)[自堕夜 鬼る(ジキル)]

 

나이 : 28

 

성별 : 남

 

키/몸무게 : 171/평균 +2

 

쿠인케 타입 : 우카쿠

 

직급 : 상등수사관

 

성격 :

밤(지킬)
●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전투광. 구울을 전투상대로서 좋아한다. 전투 도중에는 심하다고 느낄정도로 상대에게 시선을 떼지 않으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으려한다. 사실상 집착에 가까운 듯, 이런 시선에 지친 상대가 먼저 나가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본인은 그것을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자신 나름의 '사랑'의 방식이라 말하지만 사실인지는 미지수. 

 

● 하고싶은 말도, 하고싶지 않은 말도, 사실인 말도, 사실이 아닌 말도, 의미있는 말도, 의미없는 말도. 마구잡이로 내뱉고 보는 수다쟁이. 변덕도 심해 지킬이 하는 말은 믿을만한게 못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타야의 주위 사람들은 지킬의 말을 무시하지 않는데, 지타야가 자신 속에 숨긴채 말하지 않는 사실들을 지킬이 가끔씩 폭로해버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다른 인격이 숨기는 것을 그렇게 쉽게 말해도 되냐며 물어도 그저 재미있지 않냐며 깔깔 웃을 뿐 별다른 변명은 하지 않지만 본심은 지킬 나름대로 지타야가 품고만 있는 응어리를 풀어주려는 것.

 

● 모든 일을 제멋대로 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규율은 일절 어기지 않는다. 날뛰는 것은 룰의 안쪽에서만 한다는 주의. 본인 나름대로 신사적으로 행동하는 면도 있으며, 쇼맨쉽 정신마저 투철해 빠르고 화려한것을 좋아한다.

 

 

특징 : 
● 지타야 본인의 전투실력도 나쁘진 않지만, 밤이 되면 인격이 바뀌는 특성상 주로 밤에 일어나게 되는 전투는 지킬이 전부 담당하고 있다. 지킬의 전투는 어느정도 맞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살을 주고 뼈를 깎는 타입.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록 기뻐한다. 싸울때는 늘 전력을 다하기에 상대가 일부러 질질 끌려고 하는 것을 싫어한다. 

 

●지타야와 지킬 둘 다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성격은 아니지만,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에게는 살갑게 구는 편. 혼자 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사항 :
●이중인격. 기본이 되는 인격은 지타야 키루인듯 보인다 밤시간대에 나오는 인격은 본인 스스로 지타야 키루의 성 앞글자+이름을 따서 지킬이라고 자칭하고 있다. 약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를 기준으로 12시간마다 인격이 바뀌며, 기억과 감정은 모두 공유한다. 둘 중 하나가 너무 큰 충격을 받으면 다른인격이 나오는 일도 있지만 그런 상황은 거의 오지 않기에 인격교체는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편. 덕분에 숨기는 것이 힘들다보니 지타야와 지킬 둘 다 이중인격이란 사실을 숨기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는다. 

 

● 말투가 조금 특이한데, 자신이나 다른이를 지칭하는 호칭 외에는 모두 존댓말을 사용한다(ex: 나는 너랑 같이있고 싶어요)지킬의 말투는 지타야와는 반대로 반말을 기본으로 호칭만 자기 마음대로 부른다(ex:지킬님이랑 ☆☆랑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아?) 또, 지타야는 지킬을 그냥 지킬이라 부르지만 지킬은 지타야를 낮의 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지킬의 모노클은 지타야와의 구분을 위해 끼고 다니는 것. 당연하지만 도수는 없다. 지타야는 늘 머리를 묶고 다니지만 지킬이 되면 답답하다고 풀어버리곤 땅에 던진채로 가져가질 않아 새로사는 머리끈이 많아 소소하게 지출이 많은 것이 지타야의 작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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