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요~!"
이름 : 키세니에 나래 (きせにえ なれ)
코드네임 : 모노클 (monocle/モノクル)
나이 : 22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62cm / 평균
카구네 타입 : 코카쿠
- 견갑골 근처에 위치에 위치해있는 카쿠호로 부터 하나의 코카쿠가 튀어나온다.
- 그 모습은 마치 검과 같다. 뒤로도 길게 뻗어있기에 후방 공격에도 유리해 보인다.
- 코카쿠의 간결한 내구도와 묵직함을 이용한 무거운 공격들을 날린다. 날이 서있는 코카쿠에 베이거나 찔리면 상당히 고통스럽게 몸이 찢겨나갈것이다.
- 보통은 갑옷처럼 몸에 두르는 형의 코카쿠가 일반적이나, 그녀의 코카쿠는 다르다.
팔을 감싸고 있기는 하지만 방어형이라기 보단 공격형이라는 느낌.
물론 끝부분의 날과, 팔꿈치에 굳어져있는 큰 rc세포의 덩어리로 공격을 막는다.
레이트 : B
성격 :
"그녀는 친절하더라."
언제나 타인에게 상냥하고, 곧잘 어울려서 논다. 조금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부분도 있지만 늘 웃음지으며 상냥하고 친절히 타인과 노는 타입.
수수하게 웃음을 지으며 무엇이던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천사가 아닐까 싶다고. 장난스레 말하는 친구도 있다.
"그녀는 그리도 잘 웃더라."
언제나 빵싯빵싯, 미소를 유지하고 있다. 왠만해선 화를 안내며 화낼때도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
왠만한 일은 웃어 넘기는 포옹력 넓은 성격.
자신은 웃는 얼굴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 말하곤 한다.
"그녀는 타인을 배려할 줄 알더라."
설령 자신에게 피해가 오더라도 남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천성이 착한 것인지 그 배려심에 아무런 답례도 바라지 않는다.
남에게 도움이 필요한 것 같으면 나서서 도와주려 한다. 좋게 말하면 배려심 깊은 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넓다.
"그녀는 언제나 행복해하더라."
이상하게도 그녀는 언제나 즐거워 한다. 만사가 행복하고 흘러가는 나뭇잎마저 귀엽다고 좋아한다.
긍정의 긍정을 거니는 그녀는, 언제나 행복해 하는 것 같아 보인다.
때로는 그 행복함이 무서워 질 정도.
"그녀는 순진하더라."
남을 곧잘 따른다. 누군가에게서 명령이 내려지면 그에 따라 열심히 움직인다.
쉽게 사람을 믿고 금방 속아넘어 간다. 때문에 대학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곤 한다.
언제나 칭찬과 긍정의 말이 입에 붙어있다.
"그녀는 어리석더라."
순진하고 어리석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덜렁대며, 실수가 많다. 그래도 곧잘 웃어넘긴다.
공부는 잘하는 과목 외엔 전부 바닥을 친다.
"그녀는 엉뚱하더라."
이따금씩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한다. 모두가 A라 말할때 혼자 B라 말하곤 한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의성어를 내뱉거나 엉뚱발랄한 자세를 취하곤 한다.
"그녀는 낙천적이더라."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다. 곧잘 남에게 달라붙으며 헤실헤실 웃는다.
또한 그녀의 뻔뻔함은 그녀의 높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그녀는 친화력이 높더라."
금방 다른 이에게 들러붙는다. 남과 곧잘 친해지며 굉장히 쉬운 사람이다.
그러나 가끔은 너무 친한척을 할 때도 있어서 몇몇 사람들에게서 불편의 눈빛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그녀는 눈치가 없어서. 눈치채지 못하고는 한다.
그녀에게 뭔가를 바란다면 똑 부러지게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할 것이다.
특징 :
그녀의 카구네는 "코카쿠". 코카쿠는 본디 견고하고 방어력이 높으나 무거워서 기동성이 안좋고, 느리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코카쿠의 높은 내구도를 이용한 공격적인 전투를 펼친다.
단단한 갑옷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 단단한 갑옷으로 자신의 몸을 지키거나 막겠지만, 그녀는 아니다.
갑옷의 날카로운 면을 찾아내 단단한 갑옷의 모서리, 혹은 한 면으로 당신의 얼굴을 쳐낼것이다.
당신의 몸을 찢을것이다. 그녀는 공격적이다.
그녀의 코카쿠는 생성 사이클 중 "형성기" 가 유달리 빠르다. 유전으로 물려받은 특징.
그러나 그에 상응하듯 "정착기"는 다른 코카쿠를 사용하는 구울에 비해선 조금 짧은 면이 있다.
그녀는 단단한 카쿠네의 끝을 날카롭게 새운 코카쿠를 사용한다. 날카로운 끝으로 상대방을 찌르거나 베어낸다.
그녀는 한꺼번에 많이 사냥하는 것이 아닌, 자잘하게 여러번 사냥하는 타입이다.
코카쿠라 무거울텐데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자신의 카구네에 익숙해져있는 듯. 실제로 그녀의 팔뚝을 보면 근육이 고루 잡혀있다.
그녀는 자신이 포획한 인간을 전부 먹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가 다녀간 자리엔 시신의 일부같은 것은 남아있지 않다.
그녀는 자신이 포획한 인간의 일부분을 어디론가 가져간다.
소문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나눠주기 위해서 라는데…. 묘하게 헌신적인 성향을 띄는 코카쿠와 어울리잖은가.
기타사항 :
"그녀는 대학에 다니더라"
그녀는 예체능계 대학을 다니고있다.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는 게 꿈이라는 듯. 실용음악과에서 수업을 받고있는 대학생.
같은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친한 친구들이 두루 있다. 친구관계가 상당히 원만하고 좋은 편.
"그녀는 눈을 뜨지 않더라."
언제나 두눈을 반달처럼 둥글게 휘어 눈웃음을 짓고있다. 왠만해선 눈을 잘 뜨질 않는다.
앞은 보이는 듯 하나, 뜨진 않는다.
"그녀는 존댓말을 쓰더라."
그녀는 극존칭을 사용하곤 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그 때문인지 예의바르게 보인다. 일인칭은 저, 이인칭은 당신, 혹은 (이름)씨. 삼인칭은 여러분.
물론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호칭을 쓰곤 한다.
"그녀는 장난을 좋아하더라."
의외로 짗궂은 면이 있으며, 장난을 좋아한다. 그래도 먼저 장난을 거는 경우는 꽤나 적다.
종종 먼저 걸기도 하지만 그녀의 장난성이 돋보이는 때는 바로 남이 먼저 장난을 칠 때,
만약 남이 자신에게 장난을 치면 그의 배로 돌려준다.
"그녀는 노래를 좋아하더라."
작곡, 작사, 노래. 노래에 관련된 무엇이든 좋아한다. 곧잘 무언가의 멜로디를 흥얼거린다.
실제로 자작곡을 내서 어떤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는 것 같다.
어떤 구절에 멜로디를 붙여서 말한다던가, 곧잘 리듬을 타곤 한다.
"그녀는 식물을 좋아하더라"
나무에 기대어 앉아있거나 꽃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뿐만 아니라 풀이나, 평범한 잡초도 전부 좋아해서 늘 그 근처에 머무르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들판에 앉아서 배경을 보며 노래를 작곡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