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뭔데요?"
이름 : 야스카가 유우 (泰利 優 :: やすかが ゆう)
코드네임 : 아지사이 (수국 水菊 :: あじさい)
나이 : 16세
성별 : 남성
키/몸무게 : 164cm / 평균이하
카구네 타입 : 린카쿠
그의 시점, 척추를 중심으로 오른쪽 위아래로 2개, 왼쪽 아래1개.
레이트 : B
성격 :
"나한테 말해봐요. 듣고싶어요."
조곤조곤,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상대에게 응했다. 소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좋아했고, 행동보단 이성적으로 먼저 생각했다. 겉으로 들어내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무엇이 득이 되고, 손해가 되는지를 머릿속으로 따졌다. 타인을 잘 믿고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호의적이다. 그 때문에 거절을 잘 못하여, 적잖이 피해를 본 적도 있다. '그래도 믿으니까. 조금의 손해는 감수할 수 있다.' ..라며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왁! 히, 놀랐어요? 응?"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우나, 그래도 역시 아이인걸까. 종종 아이의 모습을 보인다. 조심히 다가가 상대방을 놀래킨다거나, 등 뒤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도망간다거나. 상대의 반응을 즐긴다. 가끔 도가 지나치는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상대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소년은 바로 사과를 할 것이고, 장난을 멈출 것이다.
"...아? 어, 언제 왔어요?"
집중력이 좋다. 소리에 민감함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할 때, 큰 소리가 아닌 이상은 한 박자 늦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말을 걸때라던지. 소년은 당신을 알아차리곤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일 것이다.
소년은 여러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늘 들고다니는 책의 구절을 이야기하거나, 안부. 소소한 잡담.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대화를 이어간다. 허나 소년에 대해 당신이 물어본다면 소년은 입을 다물고 침묵을 지키다가 곧이어 웃으며 화제를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징 : 주로 위쪽에 위치한 1개의 카구네로 상대방을 묶고, 남은 2개의 카구네로 공격하거나 3개의 카구네를 한 번에 꽂아버린다. 머리부분은 절대 건들이지 않는다. 오로지 팔, 몸 등의 부분만 공격하며 서서히 괴롭히기 보다는 목이나 심장같은 중요 부분을 공격하여 즉사시킨다
머리를 먹지 않고 둔다. 정확히는 자른 후 몸통을 가져가고 인간을 죽였던 장소에 머리를 두고 간다. 가끔은 머리의 주변에 '하얀 수국'을 두고가기도 한다.
기타사항 : 상대를 칭하는 호칭은 형, 누나, 혹은 이름. ~씨. 왼쪽 허벅지에 바디스티치가 있다.
소년은 가리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인간의 음식을 먹는다.
물론 뱉지만. 1시간 정도 참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주머니에 레몬 사탕을 들고다닌다. 먹지는 않는다.
늘 작은 책을 들고다닌다. 시집, 소설등등..종류는 항상 바뀌는 것 같다. 가끔 글이나 시의 구절을 읽는다.
밤에는 무조건 긴바지를 입으며, 가발을 쓴다. 가면에 있는 꽃은 하얀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