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 그래서 뭐가? "
진분홍빛머리칼은 짧게 다듬어져있다. 동그란얼굴과 짧은 콧대, 큰 눈망울은 그녀의 외모를 더욱 어리게 보이게 한다. 그녀는 늘 몸이 드러나는 딱 달라붙는 옷이나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다닌다. 몸을 자세히 보면 148cm의 작은 키지만 마른것만이 아니라 몸에 근육이 자잘자잘하게 붙어 탄탄해보이는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허벅지쪽은 다른곳과 달리 더욱 튼튼하다. 그녀의 외모에는 특이한 곳이 있는데 바로 눈쪽에 있는 점이 아닐까.
눈아래에 점과 눈을 감았을때 보이는 커다란 점은 그녀가 눈을 감았을때 어떻게 보면 웃기게도 보이지만 그녀는 그걸 크게 게의치 않는것 같다. 오히려 그부분을 자신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름 : 니나카라 하와이 :: 仁愛花楽 ハワイ
코드네임 : red marking [レド マキング]
나이 : 25살
성별 : female
키/몸무게 : 148cm / 38kg
카구네 타입 : 코카쿠
레이트 : B
성격 :
그녀는 늘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녀에게 남을 위한다는 것은 어떤것일까? 작은 체구에 귀여운 얼굴로 어쩌면 사람들에게 인기가 어느정도 많은 그녀지만 그녀의 성격에 다들 한발짝 물러서곤 한다. 그녀가 슬핏웃으며 악담을 내뱉을때는 질색을 하며 왜 그런말을 하냐고 사람들이 그녀에게 묻곤 하지만 그녀는 이해를 못한다는 얼굴로 자신의 인생 자기 멋대로 살겠다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혹은 내가 이런데 네가 나한테 보태준것이 있어? 하고 대꾸를 하곤한다.
그녀는 새침한 편이다. 사람들에게 슬핏웃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짜증나면 바로 인상을 찌푸리고 휙 돌아서곤한다. 어떤 사람은 그녀의 모습에 츤데레 같다 혹은 새침한게 귀엽다고 하지만 그걸 들은 그녀의 반응은 정강이를 발로 차는 둥 싸늘하기 그지없다. 그녀는 상대에게 존칭을 쓰지 않는다. 다 같은 동갑의 친구처럼 말을 놓고 반말을 쓴다. 츤데레 같다는 말을 듣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신의 이런 모습이 어디가 츤데레인지 전혀 이해못하며 알지 못한다. 그냥 츤데레인것을 인정안하는 것도 있다. 주변인 칸의 말로는 니나의 어디가 츤데레인지 츤데레에서 츤츤만 있다며 츤데레를 욕하지말라고 한적이 있다.
그녀는 의외로 이해심이 깊은 편이다. 늘 제멋대로 구는 그녀지만 상대가 힘들거나 그럴때는 굳이 상대를 놀리거나 장난을 치지않는다. 그녀가 나름 배려하는 것이긴 하지만 사실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주변의 친한 이들은 그녀의 이런 작은 배려에 그래도 고맙게 느끼긴 하지만 그녀는 왜 고마워 하는지는 잘 모른다, 왜냐하면 당연한건데 뭘 굳이 고마워하는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특징 : 묵직한 낫을 휘두르는 느낌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느린것은 절대아니다. 눈앞에 둔 먹이는 발목을 잘라 절대 도망가지 못하게한다. 먹은 뒤 남은 사체로 벽이나 바닥에 피를 흥건하게 뿌려놓은다. 어떻게 보면 미친짓인데 그녀는 이런 행동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기타사항 : 선관 - 카이게 칸 :: 界外 桓 :: 어릴 적부터 볼 것 못볼 것 다 본 친한 남매 같은 사이. 서로를 보면 으르렁 거리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현재 휴학생이며 전공은 시각디자인이다. 하지만 그녀가 그렇게 원했던 전공같아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