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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따르지 않을 셈인가? "

이름 : 아델라이데 피터

/ Adelaide Peter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75cm / 62kg

 

 

나이 : 25

 

 

부족 : 힘의 부족 '타이타니스'

 

 

파트너 드래곤 :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불칸'.

성별은 암컷이고 나이는 아델라이데와 비슷하다. 비교적 차분한 아델라이데와는 다르게 난폭한 성격. 하지만 불칸과 아델라이데는 상당히 죽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성격

 

Character Keyword :: 강인함

 

Keyword :: 침착한, 강인한, 두려움이 없는, 언제나 나서는, 선두의, 리더적인 성향, 강력한 지도자, 통치자, 무표정의, 무감각한, 올곧은, 확고한

 

버크에서 가장 강인하고 겁이 없는 전사를 꼽으라면, 바로 아델라이데와 그녀의 파트너인 불칸의 이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언제나 거대한 배틀액스를 들고 전장의 최전방에서 자신의 불칸과 함께 뜨거운 전투로 전장을 휩쓸었다. 그녀는 무척 화끈한 타입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생각보다 침착한 사람이었다. 그 침착함이라는 것은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침착함보다는, 매사에 있어 화를 내는 일이 없다는 뜻이었다. 그녀가 화를 내는 대신, 대부분 그녀의 파트너인 불칸이 화를 내며 뜨거운 불꽃을 뿜어내지만.

그리고 그녀는 강인한 인물이었다. 그 어떤 일에도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으며, 그 어떤 일에도 그녀는 무너지지 않았다. 그녀의 신념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그래서 그녀는 타인에게 있어 리더가 되거나 통치자가 되기에 적합한 조건을 지니고 있었다. 어느 한 그룹의 리더가 쉽게 흔들리는 존재라면 그 그룹마저도 쉽게 흔들리지 않겠는가.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녀는 완벽하게 리더에 적합한 존재라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실제로도, '타이타니스'의 족장이었다.

그녀는 언제나 무너지지 않고 올곧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는 했다. 주변 감정에 휩쓸리지도 않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언제나 무표정했고, 무감각해보였다. 하지만 그건 그녀에게 있어서 장점으로 작용했다. 적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장점이었다.

그녀는 자신만의 신념과 생각이 확고했고,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녀는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먼저, 제일 앞에 나서는 인물이었다. 당당하고, 자신넘치게. 자신을 믿으니까, 확고한 신념이 있으니까.

 

 

기타 :

 

혈액형 B

생일 7월 20일

사자자리

월 탄생석 루비 - 사랑

월 탄생화 진홍 샐비어 - 불타는 사랑

일 탄생화 가지 - 진실

일 탄생석 아쿠아마린 캣츠아이 - 광명

탄생목 느릅나무 - 고결

 

Love - 싸움, 힘, 파트너

Like - 부족

Dislike - X

Hate - 망설임

 

1. 타이타니스의 족장

1-1. 그녀는 족장의 집안이기는 했으나, 본디 타이타니스의 족장이 될 사람은 그녀가 아니었다. 정확히는 그녀의 오라버니가 타이타니스의 차기 족장 후보로서 올랐으나, 그녀의 오라버니는 '힘'과 '강인함'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고 무엇보다 몸이 안 좋았다.

1-2. 그녀의 오라버니는 싸움보다는 드래곤과의 교감을 즐겼다. 그는 그녀와 그녀의 파트너인 불칸을 보고 그녀에게 이야기해주었다. 아버지에게 말씀드려, 네가 족장이 되지 않겠느냐고. 

1-3. 그녀는 그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었다. 그녀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족장의 자리란 것을 알고 있었으니.

1-4.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의 앞에서 힘을 증명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델라이데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자, 아델라이데는 강압적으로 나서 족장의 자리를 차지했다.

1-5. 그녀의 오랫동안 친애하는 오라버니는 이에 축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2. 파트너 불칸

2-1. 그녀의 파트너인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종의 '불칸'은 현재 타이타니스의 수호룡과 가까운 존재인 '이그니스'의 자식이다.

2-2. 불칸은 그녀와 비슷한 나이를 지녔으며, 아주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왔다. 그리고 그녀를 닮아 무척 강인했으며, 그녀와는 상반되게 난폭한 성질을 지녔다. 하지만 적어도 그녀와 불칸은 '화끈함'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게 사실이었고, 그들은 죽이 잘맞는 파트너이다.

2-3. 오래전 병에 걸려 파이어웜 퀸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3. 친오빠

3-1. 그녀의 친오라버니는 버크의 전사이나, 힘의 부족의 일원이라는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연약하고 힘이 강하지 않은 편이다.

3-2. 그의 오라버니는 싸움보다는 드래곤과의 친화, 교감 등에 재능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드래곤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걸 알기 위해 외진 곳의 '드래곤의 숲'이라는 장소에 있다.

3-3. 만약 드래곤을 길들이는 방법이나, 자신의 드래곤을 다루기 어렵다면 '드래곤의 숲'에서 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

 

4. 전투 스타일

4-1. 언제나 가장 선두에 서서 무겁게 날 선 도끼를 휘두르는, 최전선의 돌격대장 타입이다. 그녀의 파트너인 불칸 역시도 돌격대장 느낌의 드래곤이라, 언제나 파이어 재킷을 두르고 전장에 뛰어든다.

4-2. 그리고 그녀는 언제나 가장 나중에 전장에서 벗어난다. 마지막까지 휘하의 인물들을 통솔하고, 안내했으며 싸움이 끝난 뒤에도 절대로 긴장을 놓지 않았다.

4-3. 그녀의 싸움은 강력한 힘이 돋보였다. 거의 모든 사람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힘을 지닌 그녀는 근접전에서 무기나 육탄전으로 붙는다면 그녀를 이길 사람은 없을 정도라고 평할 수 있었다.

4-4. 종합적으로 그녀는, 그녀의 파트너 '불칸'의 종족인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의 전투 방식과 상당히 흡사하다.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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