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송 Death Song

* 이 드래곤은 육지/비행/라이딩 활동이 가능합니다.

* 이 드래곤은 수상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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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드래곤이자, 먹이사슬 거의 최상위에 존재하고 있는 드래곤.

프릴에서 이어진 자궁경부 척추뼈를 진동시켜 감미로운 소리를 내 1마일 정도의 거리에 있는 드래곤들을 꾀어내, 호박과 비슷한 끈끈이액으로 옴싹달싹 못 하게 만들어 가져가서 잡아먹어버립니다.

하지만 이 액체는 열이 가해지면 물러져 쉽게 파괴됩니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에 저항할 수 있는 존재이자 천적은 바로 썬더드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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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무척 강력합니다. 다른 드래곤은 물론, 동족마저도 전부 잡아먹는 습성 때문에 혼자 생활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아무거나 잡아먹지 않도록 훈련시켜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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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얽혀 있는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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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전 바이킹들이 처음 버크에 거주하던 때 한 발키리가 있었다.

그녀는 나비를 너무 좋아해 들판에서 나비들이 나풀대는 모습을 즐겨 보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한 바이킹 전사와 약혼을 맺게 되었다.

그는 그녀에게 사랑의 증표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를 찾아오겠다고 맹세하고는 여행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을 떠돌던 중 전사는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비가 있는 곳을 찾아냈으나 그곳은 성난 드래곤 무리의 둥지 근처였다. 당시 바이킹과 드래곤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사이였다.

그래서 전사와 그의 동료들은 맹렬하게 드래곤과 맞서 싸웠으나, 

불행히도 전사는 그곳에서 전사하고 만다. 
전사의 살아남은 동료들이 나비를 가지고 돌아왔을때 발키리는 자신의 약혼자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는 숲으로 날아갔으며 다시는 마을로 돌아오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약혼자의 복수를 위해 숲속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약한 모습을 보여 드래곤들을 꾀어내 죽일려는 계략을 꾸밀거라고 말하고 있다.
몇년 후 로키는 약혼자를 죽인 드래곤들에게 복수할 수 있도록 그녀를 나비같은 날개를 가진 화려한 드래곤의 모습으로 변이시켰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데스 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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