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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찌릿찌릿-"

@moni_2290님 커미션

모자-하얀색 징이 박혀있고 아래쪽에 'PUNX'라고 적힌 검은 스냅백이다. 오른쪽에는 물고기자리심볼 붉은 뱃지를 달아놨다.

 

머리-분홍색과 보라색이 섞인 긴생머리. 왼쪽은 보랏빛이 강하고 오른쪽은 분홍빛이 강하다. 앞머리는 한쪽으로 넘겨져있고 옆머리는 귀를 가리지 않는다.

 

눈-눈썹은 가늘지만 짙으며 양쪽 다 보라색이다. 눈모양은 항상 장난스레 웃는 것처럼 보이고 쌍꺼풀이 눈에 띈다. 노란색 렌즈를 끼고 있다.

 

얼굴- 입술이 옅어서 잘 보이지 않고 콧대가 날카롭다. 위험해보이는 인상이다.

 

몸-피부색은 상당히 밝고 관리를 하는건 아니지만 매끈하다. 근육은 잘 보이지 않지만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살집은 없는 편이고 비율도 좋아 늘씬하다.

 

옷-항상 입고 다니는 가죽재킷은 팔꿈치를 많이 넘지만 팔꿈치까지 걷고 다니는걸 선호한다. 재킷 안쪽은 붉은 색을 띄어서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상당히 통이 좁은 치마를 입지만 저거 나름 잘 늘어나고 짧은 속바지도 입고 있다. 오른다리에만 분홍색과 보라색줄무늬의 스타킹을 신고 있고 가터벨트를 달고 있다. 왼쪽 다리에는 하트모양 가터링이 달려있다. 발목까지 오는 캔버스를 신고 있다.

 

 

* 이름 * 

우르르 비터스윗

 

* 성별 *

 

sex-여 gender-젠더리스

 

 

* 나이 *

 

25

 

 

* 키/몸무게 *

 

168/45

 

 

* 영혼 *

 

 

* 성격 *

 

어딘가 나사가 풀린 듯한 행동에 말투도 천박하고 어법도 이상하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표현을 자주 들고 온다. 적어도 자기가 흥미있어 하는 대상에 한해서는 친절해진다. 마치 어린아이가 때쓰는 듯한 행동을 자주 한다.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보통 생각과 말과 행동이 동시에 나간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즐기며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자신의 무대처럼 행동한다. 파티를 사랑하고 다소 지나칠만큼 단순하며 다른 사람에게 장난을 거는걸 좋아한다.

 

경신-모든 신을 믿는다. 십자가가 달린 염주를 하고 다니는거부터 글러먹었지만 부처도 믿고 예수도 믿고 그냥 아무거나 다 믿는다. '자~~ 나를 굽어살펴!! 선착순 한명!!' 이런 느낌이다. 사람도 잘 믿고 사기도 잘 당한다.

 

운이 상당히 없는 편인데 복잡한 일은 그냥 운에 맡기는걸 좋아한다.

 

배짱이나 호기심만이 왕성하게 뇌내에서 활개를 치며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쓸데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할 곳을 찾기 위해서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깽판을 놓는다.

 

살면서 노력이란걸 해본 적이 없다. 주제에 머리는 좋아서 뭘 하려고 해도 쉽게 했다. 노력은 회피하고 쾌락만을 원한다. 뒷생각을 잘 하지 않는다. 의지가 약해서 뭘 해도 중독됐겠지만 다행히 시작한게 없다.

 

모험심이 쓸데없이 강해서 안가본 곳은 가보고 싶고 안해본건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걸 좋아하고 떨어지는 스릴도 좋아한다. 무대를 발견하면 일단 올라가보고 여기가 어딘지 생각한다.

 

엑셀레이터만 잘 듣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와 같다. 뭔가 흥미로운걸 발견하면 순식간에 텐션이 올라가지만 잠들지 않는 이상 텐션을 떨어뜨리기 상당히 힘들다.

 

* 기타 *

 

나름 미적감각이 좋은 편이다. 버튼과 모자를 좋아하고 펑키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전직 해커고 프리랜서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저 성격때문에 일이 끊긴 백수다.

 

이동할 때 제대로 걷지를 않고 빙글빙글 돌거나 좌우로 천방지축 돌아다니며 다닌다.

 

주변이 너무 조용하다 싶으면 노래를 부르거나 크게 웃는다.

 

* 선관 *

 

공춘삼 : 

옆집사는 BJ인데 우르르가 이집 와이파이를 마음대로 끌어다 쓰고 있다. 비밀번호를 바꿔놔도 뚫어버린다. 하루는 매번 바꾸는게 귀찮아서 컴퓨터에다 '그만 바꿨으면 좋겠음'-옆집- 이라는 메모를 남겨놨는데 춘삼이 그걸 보자마자 연락을 해와서 얼떨결에 알고 지내게 되었다.  

춘삼이 컴퓨터를 해킹해서 게임 절정부분에 엔터키나 쉬프트를 막아놓는게 취미다. 평소처럼 방해하려고 춘삼이의 컴퓨터에 원격접속했는데 마침 켜두었던 언더게임으로 빨려들어갔다.

* 텍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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