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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제가 민폐가 되나요? "

깔끔한 셔츠에 정장 반바지, 나비넥타이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조금 긴 흰 양말과 구두는 그의 단정함을 보여준다. 오른쪽 손목에는 은색의 손목시계를 착용하고있다.

햇빛 아래에서 보면은 보랏빛이 도는 머리는 곱슬기가 있는 단발. 항상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표정과 낯빛이다.

 

* 이름 * 

 

티어 트레이

 

 

* 성별 *

 

 

 

* 나이 *

 

13

 

 

* 키/몸무게 *

 

155cm/마름

 

* 영혼 *

 

 

 

* 성격 *

 

소심함 / 불안감 / 배려심 / 자존감 / 의젓함

 

- 그는 매우 소심하다. 매일 입에 달고다니는 말은 '죄송합니다.' 또한 본인이 다른 이에게 민폐일까봐 항상 긴장하고, 매사에 열심히 임한다. 그의 소심한 성격 탓인지 자주 말을 더듬으며, 본인이 피해를 입어도 남에게 뭐라 하지를 못한다. 남들이 보면 다소 답답한타입.

 

- 그는 어째서인지 항상 불안해보인다. 다소 창백한 인상과, 항상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은 그가 불안해 보인단걸 알게해준다. 그런 그에게 뭐가 그렇게 불안하다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답뿐.

엄청난 새가슴이라 조그마한 소리에도 크게 반응하는둥 자주 놀란다. 겁도 엄청 많은편.

 

- 그는 보통 자기 자신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한다. 사람들끼리 다툼이 일어나는 것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친절한 그에게는 상냥함이 느껴진다.

 

- 자존감이 무척 낮아, 조금이라도 자신을 깍아내리는 말을 들으면 눈에띄게 우울해진다. 그래서인지 평소에 자기비하도 자주한다. 좋은 집안이라 지위가 높고, 금전적으로도 매우 유복하나 절대 본인을 높혀 말하지 않는다.

 

-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우 어른스럽다. 집안에서 교육을 잘 받은 탓일지, 아님 본인이 스스로 배워간 것 일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행동은 전혀 어린아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의젓하다.

다만, 겁이 무척 많은지라 자주 눈물을 보이곤 한다. 눈가에 눈물이 머금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본인은 그걸 창피하게 여기는지 눈물을 의도적으로 멈출려 노력한다.

* 기타 *

 

- 유명한 부자가문의 막내아들이다. 그래서 집안에서는 아주 귀한 대접을 받지만, 그렇게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겸손하고 욕심이 없다.

- 몸이 약해 자주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풍경은, 겁이 많은 그 일지라도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한다는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그는 자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상상을 했었다.

* 텍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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