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싸인해줄까? 손바닥에 해주는 것도 좋아해! "
본인기준 오른쪽 눈 아래, 입의 왼쪽 아래에 점들이 하나씩 있다.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점들로 이 점들 때문에 점순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한다. 남들 눈에도 얼굴을 봤을 때 제일 먼저 보이는 점들이라고 한다. 본인은 매력점이라고 매우 좋아해서 남이 뭐라한들 절대 빼지 않고있다.
눈썹이 남들에 비해 특이한편이다. 살짝 두껍고 짧은데 관리가 꼭 필요한 눈썹이라고 한다. 늘 눈썹에 신경쓰고 있다고.
눈은 반 감긴듯한 눈에 처져있다.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하는 버릇도 있어 약간 무기력해보이기도 한다. 눈 두덩이에 살이 좀 있는편으로 쌍꺼풀은 없다.눈 때문인지 화장을 하지 않으면 얼굴이 순해보인다고 한다.
립은 특이하게 파란색을 바르고 다닌다. 늘 바지 뒷주머니에 파란색의 립을 가지고 다닐정도로 블루계열 립을 좋아하고 자주 바른다. 때문에 립만 발라도 얼굴을 보고있으면 독특하다는 느낌이 든다.
악세사리가 많은편으로 귀에만해도 피어싱이 8개다. 오른쪽의 큰 하트 피어싱을 제외하면 모두 단조로운 모양의 단순한 피어싱들. 하트모양의 피어싱을 제외하면 다들 자잘하고 평범한 모양의 피어싱들이라 그렇게 심란하지도 귀가 고통스러워보이지도 않는다고. 목에는 원형링이 달린 쵸커를 하고 있다. 링은 중간정도의 크기로 만지기 적당해서 가끔 만지작거리게 된다고 한다. 외에 손에 자잘한 반지들을 끼우고 있는데 왼쪽 엄지손가락에 끼운 반지는 꽤나 소중한 모양인지 잘 때도 빼지 않을정도라고 한다. 왼쪽 팔에는 악세사리겸용 진노란색의 머리끈과 뿔찡들이 다다다 박힌 팔찌를 하고 있다.
머리색은 전체적으로 파란색에 가까운 은발인데 끝부분만 파란색이다. 투톤 염색을 하려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나쁘지 않고 자기에게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모양. 본인이 여태까지 한 염색중에 가장 맘에 든다고 한다. 반곱슬로 고데기로 만지기도 한다만 머리카락이 살짝 웨이브져있다. 한번 파마를 하기도 했다고. 또 워낙 머리숱이 많아 풍성해보인다.
몸은 전체적으로 들어갈 곳 들어가 있고 나올 곳 나와있지만 평균보다 마른 몸이다. 몸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듯하며 굉장히 민감해하는 부분이다. 키는 평균보다 조금 큰 편. 그래도 본인은 더 커보이고 싶어해 늘 굽있는 신발이나 깔창을 끼우고 신발을 신는다 한다.
의상은 당시에 편하게 있었던 건지 파란색의 가오리 형태의 후드티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다. 후드의 끈은 리본으로 되어있다. 스타일도 예쁘고 편해 가장 좋아하는 후드티라고. 청바지는 스키니 형태로 쥐색이며 여기저기 찢어져있는게 보인다. 신발 역시 굽이 있어보이지만 불편해보이는 신발이 아니며 앞이 둥글고 본인 발크기보다 조금 넉넉하게 신는 모양이다.
* 이름 *
마리 ( 임 마리 )
* 성별 *
여성
* 나이 *
23살
* 키/몸무게 *
168cm / 49kg
* 영혼 *
* 성격 *
자유로움. 어느 한 곳에 얽매이질 못한다. 이 것도 궁금하고 저 것도 해보고싶고 하고 싶은게 어지간히 많은 모양이다. 제한되어있는 곳에 들어간다거나 먹지말란 것을 곧잘 먹거나, 정말 뜬금 없는 일을 할 때도 많으며 가끔 이 때문에 남을 골치아프게도 하는 모양. 그래도 눈치는 빠른 편인지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싶으면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자제하며 분위기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성격 탓인지 관계에 대해서도 자유롭다. 친구도 어떻게 잘 만드는 모양이고 누군가와는 쉽게 친구과 되고 연인이 되고 쉽게 남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독특함. 남들과 사고방식이 조금 달라 보인다. 이상한말도 자주 내뱉으며 질문의 대답에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남들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고 좋아하는 경우도 많으며 알 수 없는걸 가져온다거나 남들이 상식적으로 하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본인은 딱히 본인이 독특하다거나 비정상적이라거나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한다. 그냥 본인의 한 부분이니 주변인들이 인정해주었으면 하는 모양. 주변인물들의 말을 빌리자면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고한다.
해맑음. 정말 쓸데없이 밝다. 늘 싱글생글 웃고있을정도이다. 기분나쁠 말에도 곧잘 웃으면서 응답하고 아이같을 때도 많다. 본인이 상대에게 기분나쁠 말을 할 때도 웃으면서 얘기한다. 본인 기준에선 기분 나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던지지만 해맑은 팩트로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 매사에 행복하기라도 한건지 미소가 떠나질 않을정도. 정말로 걱정이 없어보인다. 무언가 본인에게 행복한일이 플러스 될 때면 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인배. ' 그럴 수도 있죠, 뭐. ' 쉽게 화내거나 감정표현을 하진 않는다. 본인에게 아주 큰 해가 없을경우, 그냥 저냥 넘어간다. 쉽게 남을 용서해주고 이해해준다. 욕을 듣던 뒷담을 듣던 응, 그래~ 하는 식으로 넘어갈 때도 많다고 한다. 어떻게보면 그냥 남을 잘 신경쓰지 않는 것 같기도 한다. 남들에게 베푸는 것도 꽤 큰 모양.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더라도 친구라고 생각 되는 사람에게는 무언가를 계속 준다고 한다. 큰 것부터 돌멩이같은 말도 안되는 자잘한 것 까지도 선물 한다고 한다.
당당함. 이상한 부분에서 당당하다. 지식이라던지 체력이라던지 어느 부분에서 후달릴지언정 전 할 수 있는데요, 라며 무조건 밀어붙인다. 그렇다고 그 분야에서 특출 난건 또 아니다. 여러가지 조건에서 본인이 많이 밀린다는 것을 잘 모르는 모양. 또한 본인 스타일이나 얼굴등 그런 것에 대해서도 역시 당당하다. 남들이 안 어울린다고 하거나 그냥 스타일자체가 구리다해도 본인은 스스로에게 어울린다며 당당하게 주장한다. 또, 본인을 굉장히 사랑해 더욱 당당한 듯 하다.
* 기타 *
현역 5인조 걸그룹 아이돌로 활동 중이다. 멤버들 중 사차원캐릭터로 가장 많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고 스캔들 기사 역시 많았으며 스타일이 독특한 탓에 사람들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져있다. 본인 직업에 굉장히 만족하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룹 내에서 랩을 담당하고있고 나이가 제일 많다. 가사를 직접 쓰기 때문인지 늘 작은 포스트잇과 펜을 들고 다닌다. 그러나 막상 포스트잇을 보면 그 때 먹고싶은거나 하고 싶은 것을 그리거나 적어놨지 원래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뜬금없이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고 작곡에 관심 있는건 아닌데 본인말로는 심심해서라고 한다. 가끔 작게 아무말로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꽤 오랫동안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은 이제 신경 안쓴다고.
제일 좋아하는 일은 싸인하기. 본인의 모든 물건이나 집안에 이름을 써놓는 대신 싸인을 해놓을 정도로 싸인하는걸 좋아한다. 싫어하는 일이나 것은 딱히 없는데 살이 찌는 것을 싫어한다. 굉장히 민감한 부분인듯 하다. 몸무게가 마른 편임에도 세상 모든 것중에 가장 신경쓰는 부분인 듯하다. 때문인지 식욕도 별로 없어보이고 입이 짧다. 점심을 먹으면 그 날 밤 늦은 시간까지도 별로 배고파하지도 않는다. 본인 말로는 폭식이 문제라고.
집에서 애완뱀을 키우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있다고. 애완뱀에 대한 애정으로 배 위 쪽에 애완뱀의 모습을 문신으로 새겼다고 한다. 때문인지 파충류나 비슷한 것을 좋아한다. 애완뱀의 이름은 본인의 이름 앞을 따서 ' 마마 ' 라고 지었다고 한다.
언더게임 내로 들어오게 된 계기는, 컴백 후 활동이 한창일 때 팬들의 권유로 게임 실황을 하기로 해 언더게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의 인트로가 끝나고 정신을 차리니 게임 속 세상이었다고. 그래서인지 지금 일생일대 최고의 고민이 생겼다고 하는데 바로 생방송이다보니 팬들이 자신이 없어진것을 알고 걱정할 것이 고민이라고 한다. 또 실황을 못보여준셈이니 약속도 못지킨 것이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활동에 대해서는 나머지 네명이서 알아서 잘할 것이니 별로 걱정없다고 한다.
* 텍관 *
